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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사다난한 한해가 되는것 같다.

진정서를 넣은지 약 두달만에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했다.

정말 최고의 양아치를 만난것 같다.


2019.12.30퇴사.
2020.01.31까지 급여를 준다는 말을 믿었지만, 이전 사람들에게도 그랬듯이 나에게도 연락한통없었지^^
급여안주는 사업주 정말 발받았으면 좋겠다.

2020. 03. 31 까지 노동부에 참석하지 않았고, 연락한통 오지않았다.

 

(코로나때문에 어쩌고저쩌고... 나한테 미안하다는 말대신 변명만 했다. 미친🤣)

감독해주시는 감독관님께 전화로 닥달아닌 닥달을 했는데,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날 포함하여 임금체불진정서가 또 올라와서 확인서를 발급해줄수 있다고 했다.

"체불 임금 사업주 확인서" 를 작성해서 등기로 보내주겠다고 3/31 오후에 전화를 받았다.

소액체당금 받으려면 꼭 필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이걸 들고 대한법률 구조공단을 방문 하였다.

 

(한부는 제출해야 하므로, 한장 더 복사해놓도록 하자^^)

(나는 2주전부터 노동부에서 확인서 나오는 날짜를 지속적으로 물어보았기때문에 날짜를 얼추 알수 있었다.

 

대한법률 구조공단 방문시 예약 필수^^)

1. 체불임금사업주 확인서1부
2. 법인등기부등본 1부
3. 근로자 등기부등본1부
4. 막 도장

이렇게 챙겨서 상담을 받았다.

소장은 공단에서 작성을 도와주셨기에 15분도 걸리지 않았다.

2020.04.03은 나의 생일이기도 했지만 소를 작성하는데 알게모르게 희열을 느끼기도 한것 같다...

 

(변태인듯...🤭 이런걸 언제 해보겠냐구...??😂😭)


소장을 작성하니, 이렇게 카톡으로 알림이 왔다.
나의사건조회를 통해서 알수도 있는데


소장이 사업주에게 도달하는 시점(송달)부터 약 3개월이 걸릴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쯤엔 소액체당금 신청이 가능한 것인가??ㅠㅠ
판결문 빨리 나와랏!!!(😭😭🙏🏻)

 

다음 후기로는 판결 받고, 돈도 빨리 받고 끝났으면 좋겠다.🌸

(참고로 난 사업주를 형사소송도 할 생각이다. 너무 괘씸하고 악질인사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혹은 일부라도 넣어줬다면 내가 이런 마음을 가졌을까?? 내 사전에 합의도 없고, 꼭 벌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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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거나
혼자 집에서 할게 없을때 자주 찾던 카페
"안다즈"

처음 방문 했던건
아마도 2017년도 였나??

엄청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자주 찾았었다.

혼자가면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었던 공간..ㅎㅎ

블로그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쓰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올린다.

 

사실 외관 인테리어를 찍었어야 했는데...
익숙하지 않아 이런사진만 찍었다ㅎㅎ

 

항상 안다즈를 방문했을땐
디저트가 없어서
사진에 담기가 힘들었는데
(잘 안찍기도 했었다.. :엄청 후회스럽🥺🥺)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고로 저는 소바쿠 갔단날 안다즈를 방문했답니다.

난 항상 카페를 가면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원두가 세가지 있는데.. 역시 찍지 못하였다😂)

디저트로는 마들렌과 까눌레를 시켰고
친구는 루이보스 베이스에 레몬이 들어갔던
오늘의 차를 시켰다.

카페가 이전과 다르게
리뉴얼이 되어서 없어진 것도 있었던것 같다😭😭
1층, 2층 모두 넉넉한 공간이고
화장실도 깔끔한편이다!!

봄 가을엔 테라스에 앉아서
힐링을 즐기기 좋은 곳ㅎㅎ

샹그리아, 뱅쇼 등등
시그니처 음료도 많은 곳이다^^

연인, 친구, 부모님등등 같이 가도 좋은 카페!
꼭 아차산역 근처라면 가보시길ㅎㅎ

코로나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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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맛나게 먹고
달달한 티라미수 먹으러
"가배도" 라는 카페로 왔다.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달달한 후식은 덤으로🌸

난 석촌을 처음 와봤기 때문에
길치인 친구에게 의존하며
진지아에서 가배도까지
걸었다.

이제 봄이긴 한가보다.
가는 길목사이사이
꽃들도 볼수 있었다.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집에와서 항상 후회를 한다😂😂

인테리어와 메뉴판을
찍어 오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기 때문이랄까??ㅠㅠ

우리는 달달한
"티라미수"
(티라미수 맛은 일반, 말차 이렇게 두가지 맛이 있는데, 우리는 기본을 택했다^^)

복수아 향이 가득했던
"사쿠란보"

살이 찌기 쉬운 달달구리한
"핫초코"

 

이렇게 세가지를 시켜서 먹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시간도 안되서 우린 지쳐버렸다는것??

다음에가면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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