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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맛나게 먹고
달달한 티라미수 먹으러
"가배도" 라는 카페로 왔다.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달달한 후식은 덤으로🌸
난 석촌을 처음 와봤기 때문에
길치인 친구에게 의존하며
진지아에서 가배도까지
걸었다.
이제 봄이긴 한가보다.
가는 길목사이사이
꽃들도 볼수 있었다.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집에와서 항상 후회를 한다😂😂
인테리어와 메뉴판을
찍어 오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기 때문이랄까??ㅠㅠ
우리는 달달한
"티라미수"
(티라미수 맛은 일반, 말차 이렇게 두가지 맛이 있는데, 우리는 기본을 택했다^^)
복수아 향이 가득했던
"사쿠란보"
살이 찌기 쉬운 달달구리한
"핫초코"
이렇게 세가지를 시켜서 먹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시간도 안되서 우린 지쳐버렸다는것??
다음에가면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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